자유게시판 글답변 이름필수 비밀번호필수 이메일 홈페이지 옵션 비밀글 제목필수 내용필수 웹에디터 시작 > > > 안녕하세요. > >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쁜 마음으로 평화통일 마라톤에 자원봉사를 신청했습니다. > > 10월 13일에 배정된 급수팀과 해당 총괄팀장, 급수팀장 연락처가 문자로 왔어요. > > 10월 15일 오전 10:40에 급수대 위치 및 기타 준비해야할 것들에 대한 정보를 묻고자 > 해당 급수 팀장에게 전화를 했습니다. > > 전화를 받은 분은, 본인이 '광주 평화통일 마라톤과 전혀 관계 없는 사람'이라고 말했습니다. > 그래서 저는 총괄팀장에게 전화를 했고, 위의 상황을 이야기 했습니다. > 총괄팀장은 해당 팀장의 연락처를 확인해보겠다 했고, "오늘 각 급수대 팀장들이 단체채팅방에 초대해서 행사 정보 알려줄 거예요." > 라고 말했습니다. > 저는 우선 알겠다고 했고, "혹시 급수대를 변경할 수 있다면 연락주세요." 라고 했습니다. > > 그렇게 15일 오전 10시 40분 통화 이후, 오늘 18일 15시 OT까지 단톡 초대 및 급수대 변경 관련하여 전혀 연락이 없었습니다. > OT가서 급수대 총괄팀장을 만났고, 0급수부터 7급수까지 대략적인 업무를 들었습니다. > 그리고 제가 급수대가 변경된 것을 확인했습니다. A -> B로 변경이 됐는데도 전혀 연락이 없었던 것입니다. > 변경할 수 있다면 연락달라고 했는데, 그냥 바꿔놓고 연락도 없던 것이죠. > 또한 급수대가 바뀌었으면, 해당 급수대 팀장이 단톡을 초대하든, 따로 연락을 하든 정보를 안내해줘야 하는데 그런 것들 또한 전혀 없었습니다. > > 제가 오늘 OT 때 급수대 총괄팀장에게 한 말이 있습니다. > "B급수대 팀장이 행사 정보 및 단톡 안내를 저한테 문자로 보내달라고 전달해주세요." > 그런데 느낌상 연락이 안 올 거 같네요. > > 10월 15일에 A급수 팀장과의 전화통화에서 "평화통일 마라톤이랑 전혀 관계 없는 사람입니다" > 말을 들었을 때 그냥 자원봉사를 취소 할 걸 그랬나? 생각이 들어요. > > 선의로 자원봉사를 신청했으나 이렇게 일처리가 엉성하여 저같이 황당한 일을 겪는 사람이 많아진다면, > 그 사람들이 자원봉사를 또 하고 싶은 마음이 들까요? > 운영위에서 스스로 성찰해보기 바랍니다. > > 웹 에디터 끝 링크 #1 링크 #2 취소 작성완료